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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의 네번째 시즌 '프로듀스X101'의 연습생들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됐다. 벌써부터 화제의 연습생들이 생겨나고 있어 히트를 예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X101'의 첫 무대가 펼쳐졌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는 본방송 전 연습생들의 첫 무대로 항상 '엠카운트다운'에 서는 전통을 이번에도 이어나갔다.
신곡 '_지마'에 맞춰 101명의 연습생들이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처음으로 센터가 공개되는 만큼 기대와 관심 역시 뜨거웠다.
앞서 이날 오후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문화공원에서 진행된 Mnet '프로듀스X101' 미니 팬미팅 'PRODUCE X 101 l BLUE CARPET CEREMONY' 행사가 있었으며 더불어 런웨이 무대까지 함께 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연습생들이 공개되며 베일에 쌓여있던 면면들이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자체 평가와 시청자들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선발된 첫 센터가 베일을 벗었다. DS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손동표였고, 그는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어려보이는 외모와 작은 체구에도 파워풀한 댄스를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미 데뷔해 활동 중인 빅톤의 최병찬과 한승우, 마이틴의 송유빈과 김국헌, 업텐션 우신, 이진혁 등 익숙한 얼굴들이 소개됐다. 또한 JTBC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한 아역 연기자 이유진이 단독샷으로 잡히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 밖에도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차준호와 김동윤, JYP엔터테인먼트의 윤서빈, 젤리피쉬 김민규 등이 수려한 비주얼로 연습생임에도 빠르게 팬덤몰이를 하고 있다.
'프로듀스X101'은 2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생들의 프로필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의 뒤를 잇는 또 다른 스타탄생을 일찌감치 기대해본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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