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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알리가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알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5월 결혼설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그에 말에 따르면 5월 결혼 준비 중이라고. 앞서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며 현재 남자친구도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알리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다"며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따.
그는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다!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하 알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알리입니다. 저는 지금 공연차 LA에 와 있습니다.
시차적응으로 잠자는 중에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깨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네요.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네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습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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