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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골잡이 모라타가 멀티골을 터트린 스페인이 몰타 원정에서 승리했다.
스페인은 27일(한국시간) 몰타 타얄리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몰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F조 예선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스페인은 지난 노르웨이전에 이어 몰타전까지 2연승을 달렸다.
스페인은 모라타, 아센시오, 베르나, 사울, 로드르, 카날레스, 가야, 에르모소, 라모스, 로베르토, 케파 선발 출전했다.
해결사는 모라타였다. 전반 31분 에르모소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한 스페인은 후반 28분 모라타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스페인은 이후 교체를 통해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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