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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김태우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더뱅커' (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뱅커'는 은행을 배경으로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 극이다. 3월 27일 첫 방송 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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