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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정준영 단톡방' 연예인 리스트가 추가로 공개되며 또 한번의 파문이 일고 있다.
2일 SBS '본격연예한밤'에선 정준영의 단톡방 속 연예인 추가 멤버 논란을 다뤘다. 이날 '본격연예한밤'은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 말고도 새로운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수 등장했다"며 "가수 K씨, 가수 J씨, 모델 L씨"라고 전했다.
이어 원정 성매매 의혹을 받는 정준영이 2016년 예능 프로그램 촬영차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 사실이 있는데 "해당 프로그램 출연진과 추가 연예인 이니셜이 겹치며 의혹이 시선이 쏟아졌다"는 것.
해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정진운 측은 '본격연예한밤' 제작진에 "진운이가 군대에 있어서, 자대배치를 받은 게 아니라 훈련소에 있기 때문에 좀 더 확인 걸릴 것 같다. 방송 촬영 말고는 따로 친분이 있는 건 저희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철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확인되는 부분은 없다. 모르는 부분이다. 차차 알아보고 있는데 정확하게 공지 받은 게 없다"고 말했다.
반면 강인 측은 '본격연예한밤' 제작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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