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무득점에 그쳐 2연패에 빠진 KT가 수비를 정비,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KT 위즈는 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2일 두산에 0-9 완패를 당한 KT는 시즌 초반과 같은 수비진을 구성했다. 황재균이 다시 유격수를 맡고, 윤석민은 3루로 향한다. 오태곤은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택한 카드다.
이강철 감독은 “우리 팀은 수비를 강화하는 것보단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게 더 필요하다. 내가 흔들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빨리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KT는 박경수(2루수)-유한준(지명타자)-강백호(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윤석민(3루수)-황재균(유격수)-장성우(포수)-오태곤(1루수)-김민혁(좌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하게 됐다. 김민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5연승을 노리는 두산도 타순에 미세한 변화가 있다. 몸살기운이 있는 오재원을 대신해 류지혁이 9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하는 게 유일한 변화다. 두산 타순은 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류지혁(2루수)이다. 이영하가 선발 등판, 첫 승을 노린다.
[황재균(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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