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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6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의 주변인들이 김해일로 인해 위험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해일이 불미스러운 소문으로 불명예를 얻자 수도회 관계자는 김해일(김남길)에게 아르헨티나로 2년간 해외파견 다녀올것을 지시했다.
이를 들은 김해일은 "교황님 요청대로 수사를 계속 해야 한다"고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경선(이하늬)은 "떠나기로 했다면서요"라며 김해일에게 해외 파견에 대해 묻는 모습을 보였다.
박경선은 "아버지가 보증 사기를 당하는 집안에서 자라서 이 악물고 살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문뜩 내 그런 과거가 내 미래를 망쳐놨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더불어 "신부님은 용기있게 잘 살아왔으니 어디가든 마음 편히 살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해일이 해외 파견을 위해 출국을 하려고 여권을 검사받던 중 출국 정지처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내 나타난 구담 어벤져스 강력팀은 "용의자 저희가 인도하겠습니다"라며 그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데려갔다.
이는 박경선이 "김해일 신부 구하기" 작전으로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경선은 김해일의 출국 정지 죄명으로는 경찰서에서 정수기 파손, 경찰관 폭행, 검사 폭행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박경선에게 발목잡힌 동료 검사에게 그를 스폰해주는 강태석이 어떻게 김해일이 출국 정지가 되었는지에 대해 따져물었다.
이에 대해 "'박경사 검사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그런것입니다"라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강태석은 "쟤 미친거야 뭐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날 땅굴작전으로 블라디미르 고자예프가 금고를 털기 위해 땅굴을 파다가 힘들다고 기용문에게 토로했다.
그러나 기용문은 이에 대해 "조금만 더 힘내자"라며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중권(김민재)의 지시에 따라 김해일을 잡기 위해 의문의 남성이 성당을 방문했다.
성당에서 초를 끄다 그를 발견한 김해일은 그와 몸싸움을 벌였고, 이 순간 경찰들이 순찰을 하는 바람에 둘의 싸움을 중단되었다.
이에 대해 김해일은 이중권을 만나 "다른 사람은 건들지 말고 나만 건들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중권은 김해일의 제안을 거절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내일이 김해일 신부 생일이라며 생일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가던 김인경 수녀(백지원)는 서승아(금새록)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를 들은 서승아는 강력팀 회식 자리에서 잠시 살게 있다며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황철범(고준)은 박경선에게 "조만간에 125억을 다 먹을껀데, 박경선과 반반 나눠먹자"며 제안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검사님과 힘을 안합치면 검사님이 잘못될 확률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박경선은 "일단 계획을 들어보고"라고 답했다.
이후 김인경 수녀는 장을 보고 오던 길에 살인병기와 마주쳤고, 이내 김인경 수녀는 납치당했다.
더불어 이중권이 보낸 살인병기는 강력팀의 팀원들까지도 한명씩 폭행했고, 김해일은 이 사실을 알게되었다.
살인병기는 쏭삭(안창환)을 비롯한 김해일 주변인들을 찾아다니며 폭행을 가했고, 결국 김해일이 직접 나서서 그와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수녀 김인경이 타짜로 변신해 오광두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결 결과 수녀 김인경이 이겼고, 약속대로 오광두(유승목)는 김해일에게 세대를 맞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사진 = SBS '열혈사제'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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