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퍼맨’ 이동국이 우라와 레즈 원정 공격 선봉에 나선다.
전북 현대는 9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우라와를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앞선 2경기에서 1승 1패로 조 3위에 올라 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선 우라와전 승리가 절실하다.
전북은 이동국이 최전방 원톱에 나선다. 2013년 사이타마에서 ‘산책 세리머니’를 펼쳐 주목을 끌었던 이동국이 또 한 번 골망을 가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격 2선은 로페즈, 임선영, 한교원, 손준호가 맡는다. 신형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지키고 포백 수비는 김진수, 홍정호, 김민혁, 최철순이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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