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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세로캠 영상을 통해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제니의 음악방송 세로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7일 SBS '인기가요'에서 진행된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무대로 제니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
영상 속 제니는 하얀 버튼업 크롭톱과 하이웨이스트 쇼트 팬츠를 완벽히 소화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며 제니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 제니는 누워서 발을 올리는 고난이도 동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완벽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훔쳤다.
'돈트 노우 왓 투 두'는 블랙핑크의 새 EP앨범 서브타이틀곡으로 아련하고 애절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곡이다. 잔잔하고 몽환적인 후렴구에 이어 점점 고조되며 이어지는 폭발적인 드랍 파트가 완벽한 기승전결을 보여준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각)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한다. 이 무대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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