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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불륜 커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또 국내 공식석상을 외면했다. '제6회 들꽃영화상' 시상식 후보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나, 불참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오늘(12일) 오후 개최되는 '제6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 영화 '풀잎들'로 각각 감독상, 여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 '들꽃영화상' 측이 공개한 참석자 명단에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발표한 이후 국내 무대는 회피하고 있는 상황. 꾸준히 작품 활동은 이어가고 있지만 공식적인 일정은 해외 시상식 등만 소화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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