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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심신은 대전에 위치한 모교를 찾아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에서는 심신이 처음 '버닝스톤즈'를 만났던 그의 모교인 우송고등학교 운동장을 찾았다.
처음 밴드의 형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단상 아래서 보았고, 자신이 먼저 인사를 건냈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또한 뮤지션을 꿈꾸던 시절이여서 그들의 모습이 멋져보였고 심신은 "저건 딱 꿈꾸던 모습인데"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심신은 '버닝스톤즈'를 처음 만났을때가 마치 퀸의 멤버들이 머큐리를 처음 만나던 장면과 흡사 비슷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모교에 근무하던 선생님을 만났고 심신에 대해 "당시에 학교를 휴학해서 선생님들의 속을 섞인 학생"이라고 기억했다. 이에 대해 심신은 "당시 유명한 브랜드의 사진 모델까지하느냐고 바빠서 휴학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선생님은 "학생보다 어머니가 더 학교를 많이 찾아왔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심신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확인했고 그의 애띤 모습을 보고 다들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2학년 재학 당시 결석이 무려 54회로 기록되어 있어 MC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성적표가 '가'로 도배되어있어 이를 본 김용만은 "가가 가간가?"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는 학창시절 밴드 '버닝스톤즈'의 합주하던 모습을 떠올렸고 리더형 윤희현을 만나면 함께 음악으로 풀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사진 =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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