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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자백' 이준호가 거대한 진실에 다가갔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최도현(이준호), 기춘호(유재명)은 살인자 조기탁을 추적해나갔다.
최도현은 간호사 조경선(송유현)에게 조기탁과의 관계를 캐물었다. 조경선은 "조기탁은 우리 오빠다. 하지만 10년동안 잊고 살았고 연락도 끊겼다. 살인 혐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최도현은 조경선에게 더 물을려 했지만 조경선은 더이상 답하지 않았다.
기춘호는 "설마 조경선 말을 다 믿는건 아니지"라며 최도현과 함께 조경선의 집을 수색했다. 기춘호는 "집이 지나치게 깨끗하다. 누가 의도적으로 흔적을 지운 것"이라고 밝혔다.
진여사(남기애)는 자신의 아들 노선후의 죽음에 이상이 있다는 의심을 놓치지 않았다. 하유리(신현빈)이 진여사와 힘을 합쳐 추적했고, 당시 노선후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이 이를 막기 위해 움직였다.
최도현 역시 조기탁과 관련된 정보를 찾던 중 노선후가 만나려 했던 여자 설화가 일했던 곳을 알게 됐다. 그는 점차 아버지의 의문의 자백과 관련된 진실에 다가가고 있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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