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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브리 라슨이 한국 음식에 푹 빠졌다.
그는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먹는 걸 멈출 수 없다”면서 김밥, 떡갈비, 비빔밥, 찹쌀도너츠 등의 사진을 올렸다.
브리 라슨은 15일 팬 미팅에서 "한국에 와서 가장 먼저 본 것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길거리 음식들”이라고 답했다.
이어 "음식이 다 너무 맛있다. 그래서 제가 쉬지 않고 먹었다. 배가 고플 때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3일 입국하자마자 광장시장을 찾아 마약김밥을 먹는 인증샷을 남기는 등 한국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브리 라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루소 형제 감독, 케빈 파이기 등은 기자회견, 팬미팅 등을 마치고 16일 출국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세상의 절반만이 살아남은 세계에서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는 어벤져스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브리 라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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