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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슈화가 "왜 꾸미지 않느냐"는 질문과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슈화는 16일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에 "저는 물질주의자는 아니지만 삶을 즐기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항상 저한테 왜 너는 화장도 안하고 네일도 안하고 염색도 안 하냐라고 물어보신다"라며 "저는 많이 꾸미지는 않지만 외출하기 전에 거울을 보고 머리도 빗고 깔끔하게 단장하고 나간다. 왜냐하면 이게 편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사람은 추구하는 게 다 다르고 취향도 다르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저는 존중한다. 저는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고 이런 제 모습이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보기에는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저는 제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다. 이게 바로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다.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판단할지 몰라도 저는 항상 당당한 이 모습 그대로 저를 계속 사랑할 거다"라고 덧붙이며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대만 멤버인 슈화는 무대 밖 일상에서 늘 수수한 매력을 뽐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함께 공개한 셀카 또한 민낯의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슈화의 글을 접한 팬들은 "너무 멋진 사람이다",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슈화 글 전문.
오랜만에 일상글을 올립니다 먼저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친구들, 쌤들 그리고 우리 네버랜드! 하쿠 마타까지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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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질주의자는 아니지만 삶을 즐기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항상 저한테 왜 너는 화장도 안하고 네일도 안하고 염색도 안해? 라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많이 꾸미지는 않지만 외출하기 전에 거울을 보고 머리도 빗고 깔끔하게 단장하고 나가요~ 왜냐하면 이게 편하니까요
모든 사람은 추구하는 게 다 다르고 취향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저는 존중합니다
저는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고 이런 제 모습이 좋아요
남들이 보기에는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저는 제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이게 바로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에요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판단할지 몰라도 저는 항상 당당한 이 모습 그대로 저를 계속 사랑할거에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명언 두 마디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당신을 일부러 화나게 만드는 사람에게 절대 화내지 마세요」
「당신만의 장점이 있다는 것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행복입니다」
[사진 = (여자)아이들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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