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이 유럽 5대리그 전체 평점에서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6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 전체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97위에 랭크됐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의 해결사로 자리잡았다.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토트넘 승리를 견인하며 전 유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토트넘 새 구장 1호골의 주인공이 됐고, 맨체스터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허더즈필드전에는 교체로 6분을 뛰고 1도움을 올렸다.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100위권 이내에서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99위 베르나르도 실바(맨시티)보다 평점이 높다.
5대 리그 평점 전체 1위는 8.62점을 기록한 메시다.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이 뒤를 이었다.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5위고, 케인은 35위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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