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노란리본 SNS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오지 마세요" 일침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성우가 자신의 SNS를 찾아와 세월호 리본을 올리지 말라는 이에게 일침을 날렸다.

신성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개 숙입니다! 어떤 분이 이 노란리본을 제 인스타그램 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그냥 예술만 하시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조용히 차단해 드렸습니다 오지 마세요 그런분들은!"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제 SNS에 저 리본은! 정치적 소견을 배제한 국민, 부모의 마음인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성우는 세월호 리본을 게재했다. 신성우는 세월호 리본 외에도 꾸준히 소신 있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왔다.

한편 신성우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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