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드디어 침묵을 깨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한동민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동민은 SK가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박진우. 한동민은 볼카운트 0-1에서 박진우의 2구를 노렸고, 이는 비거리 120m 우월 투런홈런으로 이어졌다.
이는 한동민의 올 시즌 4호 홈런이었다. 한동민이 홈런을 쏘아 올린 것은 개막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펼친 지난달 26일 LG 트윈스전 이후 26일만이었다.
[한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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