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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만화가 기안84의 자취 내공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선 기안84가 봄맞이 특별 대청소에 도전, 집안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기안84는 먼지와 물아일체한 집을 보며 박력 넘치게 청소기를 가동하지만 흡입구가 뜬 채로 바닥을 쓰는가 하면 먼지통에서 날리는 먼지를 그대로 마시는 등 특유의 얼간미를 드러냈다.
또한 물이 흥건한 양발 걸레질은 물론 독특한 방식의 창문 닦기로 시청자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 세탁한 빨래들을 순식간에 걸레로 만들어버리는 마법도 부린다.
짜장라면 먹방도 그려진다. 걸그룹 마마무 화사의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에 대적할 들기름 짜장라면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할 예정이다.
26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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