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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정상훈이 '베놈'으로 변신한다.
25일 케이블채널 캐치온 '캐치온쇼' 제작진은 MC 정상훈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상훈은 마블코믹스 빌런 중 가장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캐릭터인 '베놈'으로 분했다. ‘캐치온쇼’가 특수분장팀과 함께 특별히 준비한 ‘베놈’ 가면을 쓰고 있는데, 검은 피부에 이가 다 보일 정도로 큰 입과 하얀 눈 등 파격적인 비주얼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상훈은 영화 속 톰하디의 명연기에 버금가는 1인 2역 연기를 선보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정상훈은 정상훈은 프레디 머큐리, '공작' 황정민이 연기한 '흑금성'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캐치온의 신작으로 손예진, 현빈 주연, 대한민국 최초로 협상가를 소재로 한 영화 ‘협상’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이상한 영화 차트쇼 ‘이영차’ 코너에서는 화려한 색감의 영상미와 재미, 감동이 가득한 애니메이션 '코코', 일본 SF 대상을 받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 '펭귄 하이웨이', 25년 장기 연재중인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캐치온쇼'는 격주 목요일마다 오전 11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캐치온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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