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키움 4번타자 박병호가 보름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6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7-6으로 앞선 4회말 무사 1루서 등장, 볼카운트 1B1S에서 두산 두 번째 투수 배영수의 142km 낮은 투심을 노려 중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30m. 지난 10일 고척 KT전 이후 보름 만에 나온 시즌 4호포였다.
키움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두산에 9-6으로 달아났다.
[박병호.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