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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역전 투런포를 터트리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벨린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2사 1루서 피츠버그 선발투수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서 4구 88마일(142km) 체인지업을 공략, 우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13호. LA 다저스가 이 한방으로 2-1로 역전했다. 류현진의 어깨가 가벼워진 순간이었다.
[벨린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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