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원FC는 오는 5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9 하나원큐 K리그2 10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를 어린이날에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축구 놀이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에어바운스와 전동차, 캐슬 열차, 스눅볼(발을 이용한 포켓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기장에 입장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델리팜에서 준비한 ‘로아커 웨하스’ 와 구단과 농협수원유통센터가 함께 준비한 ‘킨더조이 초콜릿’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홈경기를 위해 시축, 볼딜리버리, 축하 공연을 모두 어린이가 진행하도록 사전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 구단의 클럽송인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와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고 하프타임에는 STAGE 631 어린이 댄스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패밀리 사커챌린지”를 준비했다. “패밀리 사커챌린지”는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며(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3개 그룹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6종류의 챌린지 코스를 참가하여 최단 시간 내 완주하는 팀이 우승하는 이벤트로 참가자(초등학생) 전원에게 축구화를 제공하고 각 그룹별 우승팀에게는 나이키 가방과 고급메모리폼 베개를 증정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슈퍼키즈 매치’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장 입장 어린이 대상 추첨을 통해 통 큰 선물인 키즈축구화(4만원 상당) 100켤레를 준비하였다.
홈경기 티켓 및 연간회원권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원FC 사무국과 인터파크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 수원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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