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어린이날 잠실더비가 12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맞대결이 오후 1시 16분부로 매진됐다. 경기 시작 약 45분 전에 2만5000석이 모두 팔리며 어린이날 열기를 실감케 했다.
1996년 두산과 LG가 더블헤더로 맞붙으며 처음 시작된 어린이날 잠실더비는 지난 2008년부터 12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어린이날 승률은 두산이 우위다. 더블헤더를 포함해 두산이 13승 9패로 ‘두린이(두산 어린이팬)’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안겼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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