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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김영민이 이번에도 바람 잘 날 없는 월추리 마을 생활을 이어간다. 오늘 방송될 OCN 오리지널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 6회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발견하기 전, 폭풍전야같이 고요하고 평온하기까지 한 성목사(김영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월추리 마을에 내려온 이후 단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었던 성목사가 여유 있게 산책을 즐기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 상황을 포착한 것. 특히, 어제 방송된 5회 엔딩에서는 민철(엄태구 분)의 등장으로 인생이 다시 꼬이기 시작,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저수지로 향하는 영선(이솜 분)의 모습과 이를 발견하고 영선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성목사의 모습이 그려지며 월추리 마을에 또 한번 폭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함께 겪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던 영선과 성목사의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성목사가 또 한번 영선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며 좋은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던 성목사가 과연 이번에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오늘 저녁 방송되는 ‘구해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OCN 오리지널 ‘구해줘2’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사진제공= OC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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