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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이 재미난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예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가 이런말은 안하려고했는데... 오늘 너 연락이 안돼서 많이 속상했어.. 오빠 그래서 오늘 술한잔 하려다가.. 너가 내 걱정할수도있을거같아서...안했어.. 오빠 잘했지? 오빠는 너만 행복하면 그뿐이야... 잘자.."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예림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극본 김호수/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출연한다. 이예림은 극 중 언제나 다음 녹봉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서글픈 조선의 직장인 오은임 역을 맡았다.
지난 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통통한 외모로 놀림 받지만 순둥순둥한 성격의 김태희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최근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에서 소심하지만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제 역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는 이예림은 생애 첫 사극 도전인 이번 작품에서 어떤 면모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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