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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KT 위즈의 2번째 대체 선발카드는 류희운이었다.
이강철 감독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마운드 운영 계획에 대해 전했다.
KT는 최근 윌리엄 쿠에바스, 이대은 등 2명의 선발투수가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직 복귀시점에 대해선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이들의 자리를 대체할 카드가 필요한 상황. 지난 22일에는 배제성이 선발 등판해 제몫을 했다. 배제성은 비록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5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 KT가 3-1 신승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2번째 대체 선발은 류희운이다. KT는 오는 24일부터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치르며, 2번째 경기가 열리는 25일 선발투수로 류희운을 투입할 계획이다. 류희운은 아직 올 시즌 등판 기록이 없다.
이강철 감독은 류희운에 대해 “선발 경험이 있고, 밸런스도 좋다. 우리 팀으로선 (류)희운이가 잘 던져주면 또 다른 자원이 생기는 것이다. 시즌을 준비할 때도 롱릴리프로 생각한 투수이기도 하다. 불펜피칭은 나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어 “그런데 또 공교롭게 에이스를 만나게 됐다”라며 웃었다. KT는 지난 22일 대체 선발로 나선 배제성이 두산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과 맞붙은 바 있다. 류희운은 선발 로테이션상 양현종과 맞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류희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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