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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시대가 저무는 것일까.
메시에겐 아쉬움이 큰 시즌이다. 36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리버풀에 져 탈락했고, 코파 델 레이(국왕컵)은 발렌시아에 덜미를 잡혔다. 분명 성공한 시즌은 아니다.
무엇보다 리버풀전 패배 충격이 컸다. 안방인 캄푸 누에서 3-0으로 이기고도 안필드 원정에서 0-4로 졌다. 메시는 당시 충격에 대해 “정말 고통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안필드 트라우마는 국왕컵 결승에서도 이어졌다. 발렌시아에 1-2로 졌다. 메시는 만회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이를 두고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메시가 더 이상 언터처블한 존재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과거의 영광이 현재를 보장해주진 않는다. 메시는 더 이상 특별한 선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안필드에서 당한 실패를 또 다시 반복했다”면서 메시가 더 이상 혼자 힘으로 승리를 이끌진 못한다고 지적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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