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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중국슈퍼리그 구단이 레알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제안한 금액이 1,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중국행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힌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자 살아있는 전설이 된 라모스가 중국 슈퍼리그 이적을 추진하는 이유는 거액의 개인 부채 때문이다.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는 부동산 투자 실패로 수백억원의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중국 구단이 라모스에게 손을 뻗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중국의 구단이 라모스에게 3년 간 1,000억원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중국은 선수 영입에 77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쓸 경우 중국축구협회에 축구 발전 기금을 내야 한다.
라모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알 구단에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것으로 요청했으나 페레즈 회장이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라모스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중국에 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당장 해결해야 할 빚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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