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돈스파이크, 평창올림칙 음악감독..."저작권료에 EXO 파워 실감"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돈스파이크는 평창올림픽때 음악감독이였다고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돈스파이크가 평창올림픽 경기장 음악감독이였다고 언급했다.

이날 맥앤존은 "친구들이 워너원을 좋아한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후에 워너원 팬이 됐다"고 전했다. 이대휘는 "AB6IX의 이번 앨범을 총 프로듀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AB6IX의 신곡 'BREATHE'에 대해 "미세먼지 이슈를 가사에 넣어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신곡에 맞춰 춤을 췄고 완벽한 웨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돈스파이크는 "신승훈, 김범수, 화요비, 박효신, 나얼 등과 곡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돈스파이크의 지도하에 '강북멋쟁이'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EXO와 '12월의 기적'을 작곡했다"고 말하며 "저작권료가 들어온 것을 보고 EXO의 파워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돈스파이크는 "올림픽 음악 감독 제안이 왔을때 처음 고사를 했다가 평창올림칙 경기장 총 음악감독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워너원의 '나야 나'가 기록을 갱신하거나 메달을 따면 경기장에 울리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텍사스 스타일 바베큐가 엄청 맛있고 연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그는 다양한 고기를 섭렵해 이제는 작업실에 고기 저장실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랩퍼 마이노스는 작사를 하기위해 책을 많이 읽는다고 언급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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