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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인디애나폴리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가 메이저리그 복귀준비에 속도를 냈다. 트리플A 재활경기서 좋은 실적을 보여줬다.
강정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2019 마이너리그 트리플A 살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와의 홈 경기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6타수 3안타 타율 0.500.
강정호는 지난 14일 왼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28일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전을 시작으로 재활 경기에 나섰다. 좌중월 투런포를 터트리며 좋은 출발을 했고, 29일에는 쉬어갔다.
강정호는 0-0이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샬럿 우완선발 달란 시세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역시 0-0이던 4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풀카운트서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
강정호의 한 방은 0-0이던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무사 2,3루 찬스서 시세에게 1S서 2구를 공략, 1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상대 패스트볼로 2루에 들어갔고, 케빈 크라이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3루에 들어갔다. 그러나 또 다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2-0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등장, 카손 플러머를 상대했다. 풀카운트서 8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인디애나폴리스의 2-0 승리. 29승20패로 인터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강정호의 적시타가 결승타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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