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결과는 LG의 위닝시리즈였다.
LG 트윈스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LG는 8회에 터진 김민성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7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틀어막은 문광은의 깜짝 호투도 돋보였다. 시즌 30승 고지를 밟은 LG는 키움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선발투수 류제국이 잘 던졌는데 승리를 못 챙겨서 아쉽고 7회 무사 만루의 위기를 실점 없이 잘 막은 문광은을 칭찬하고 싶다. 김민성의 결승 2점홈런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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