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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짠내투어' 요코하마를 둘러보며 감성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황제성의 여행 설계하에 요코하마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 정혜성, 문세윤, 박명수는 황제성의 가이드를 받으며 요코하마 곳곳을 둘러보며 감성 여행 모습을 보였다. 황제성은 요코하마가 재생도시라고 소개했고 공원의 꽃부터 바다까지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요코하마의 바다를 풍경으로 멤버들은 감성 가득한 인증사진을 찍었다. 더불어 황제성은 단체 셀카를 찍기 위해 셀카봉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제성이 셀카봉 각도 조절만 계속 하고 있자 멤버들은 "얼마나 기다려야 되요?"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고군분투 끝에 찍힌 줄 알았던 사진이 안찍힌 것을 확인하자 다시 사진를 찍자며 단체로 포즈를 취했다.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게 찍혔고 결국 문세윤이 찍어보겠다며 셀카봉을 높이 들어 드론샷 콘셉트를 시도했다. 그러나 사진이 잘나오지 않자 박명수가 화를 내를 냈다. 이 모습을 본 황제성은 "심장이 두근거리죠. 이게 감성여행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황제성이 준비해온 간식을 함께 먹으며 점심 식사를 위한 장소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모츠나베집으로 이동했고 일본식 곱창전골을 맛보았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모츠나베 체인점으로 맑은 국물의 깊은 맛과 룸으로 분리되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점원에게 주문을 하던 황제성은 어설픈 일본어로 "육수"라고만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맛있게 먹는 황제성을 본 허경환은 "설계자 잘먹네"라고 농담을 건냈다. 이에 대해 황제성은 "맛있게 먹고 더 열심히 할꺼야"라고 대답했다.
식사를 마친 황제성은 놀이공원, 차이나타운, 니쿠 요로초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특히 시부야에 있는 니쿠 요로초는 한국의 포장 마차 골목 같은 분위기로 멤버들은 고기 초밥을 맛보며 즐거움을 표했다. 더불어 3성급 호텔의 깔끔한 면모에 멤버들은 "너무 좋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혜성이 일본 여행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우승자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 = tvN '짠내투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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