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스윕패는 없었다. NC가 다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NC 다이노스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NC는 3연패에서 탈출, LG와 공동 3위가 됐다. 선발투수 박진우가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시즌 4승째를 따냈고 양의지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11~12호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이동욱 NC 감독은 "선발 박진우가 포수 양의지와의 좋은 호흡을 바탕으로 7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했다. 양의지의 홈런 2개가 승리에 큰 역할을 했고 이상호가 9번타자로 경기에 많은 활력소가 됐다. 모든 선수들이 일주일 간 수고 많았고 다음 주도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NC 이동욱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NC의 경기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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