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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복면가왕'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개그맨 안일권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MBC ‘복면가왕’에 ‘종로에서 주문 제작 황금열쇠’로 출연한 안일권은 '샹젤리제 거리의 샹들리에'와 쿨의 '진실'을 경쾌한 무대로 이끌었고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진지하게 열창했다.
이어진 개인기 코너에서는 유해진, 오광록, 손병호 성대모사와 다양한 동물 모사로 넘치는 끼를 뽐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일권의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안일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이렇게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었다. 최선을 다해 노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일권은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인기 코너에서 활약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를 운영하며 '프로 싸움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알디컴퍼니]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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