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태일이 깜짝 입대했다.
10일 태일의 소속사 측은 "태일이 오늘 군 입대했다.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했다"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가고 싶은 마음에 자필 편지를 남기고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태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군 입대 사실을 밝히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겠지만, 건강히 잘 군 복무 끝마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태일은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주어진 여러가지 상황들 잘 이겨내고 조금 더 건강하고 성숙해진 제가 되어 오고 싶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