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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집사부일체' 측이 일본 아오모리 촬영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집사부일체' 측은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제작진은 "아오모리 여행지 선정 관련, 프로그램 특성 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이서진씨가 직접 백제 도자기술을 배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던 적이 있던 장소인지라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일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선정 혹은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혹은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분들이 있으시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며 앞으로 더욱 각성하고 주의하여 제작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집사부일체'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서진과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일본 아오모리현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 혼슈 북쪽 끝에 위치한 아오모리현은 우리나라 정부 수산물 수입규제 지역 중 한 곳. 그럼에도 '집사부일체' 측은 아오모리현을 청정 지역으로 연출해 논란이 됐다.
이하 '집사부일체' 제작진 입장 전문
우선,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오모리 여행지 선정 관련,
프로그램 특성 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이서진씨가 직접 백제 도자기술을 배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던 적이 있던 장소인지라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일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선정 혹은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혹은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분들이 있으시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며 앞으로 더욱 각성하고 주의하여 제작에 임하겠습니다.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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