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0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2)이 8경기 만에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2회말 1아웃에서 콜 칼훈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맞았다. 3구째 던진 80마일(129km) 체인지업이 가운데 높게 제구됐다.
류현진의 시즌 7번째 피홈런. 류현진이 홈런을 맞은 것은 무려 8경기 만이다. 칼훈은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홈런을 허용했으나 다저스는 3-1로 리드하고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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