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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아내 송다예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응답하라 유부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홍경민, 김상혁, 최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상혁에게 "아내가 학창시절에 상혁 씨를 좋아했냐"고 물었고 김상혁은 "아내가 저보다 god 형들 노래를 좋아했다고 하더라"라고 씁쓸한 표정으로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노래가 아니라 멤버들을 좋아했을 거다. 남편이 싫어할까봐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한 거다"라고 짓궂게 놀렸다.
또한 김상혁은 "아이를 계획하고 있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김상혁은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더 일찍 온다면 축복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태교를 할 생각이다"라며 넌지시 임신 계획을 전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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