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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작가 겸 가수 권지안(솔비)이 예능 속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권지안이 3년만에 개최하는 개인전 'Real Reality' 관련 인터뷰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권지안의 'Real Reality' 전시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3년 동안 작업한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레드', '블루', '바이올렛' 시리즈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이다.
이처럼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권지안, 그에게는 '로마공주' 솔비라는 또 하나의 TV 속 캐릭터가 존재한다. 이러한 상반된 캐릭터에 대해 권지안은 "웃음을 줄 수 있는 것도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권지안은 "내 안에 여러가지 자아가 있다. '솔비, 나와'라고 하면 바로 또 다른 모습을 꺼낼 수 있다. 그렇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도 소통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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