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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파리생제르망(PSG)이 음바페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재편할 것으로 점쳐진다.
유로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각) 'PSG는 네이마르를 이적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레오나르도 디렉터와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구축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PSG는 적절한 이적제의가 온다면 네이마르를 이적시킬 전망이다. 특히 알 켈라이피 회장은 "선수들은 예전보다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최근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네이마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지난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PSG에서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카바니와 드락슬러 등 팀 동료들과의 충돌 뿐만 아니라 팬과의 신경전 등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PSG는 음바페에 대해선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가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음바페가 다음시즌 PSG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100%가 아니라 200%"라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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