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롯데 외야수 민병헌(32)이 선제 3점홈런을 날렸다.
민병헌은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8차전에서 3회초 1사 1,2루 찬스에 등장, 김민우를 상대로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3-0으로 앞서 나가는 홈런이었다. 민병헌은 풀카운트에서 김민우의 118km 커브를 공략해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그렸다.
민병헌의 시즌 4호 홈런. 민병헌은 지난 16일 사직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