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러프의 홈런포가 또 터졌다.
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1-4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들어선 러프는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15일 KT전 이후 2경기만이자 시즌 10호 홈런이다. 최근 4경기에서 3개째 대포.
삼성은 러프의 홈런 속 4회말 현재 LG를 3-4로 추격하고 있다.
[삼성 러프.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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