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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수미네 반찬' 에버글로우는 셰프들을 도와 참전용사의 유해발군단을 위한 15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6.25 참전용사의 유해발군단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른 아침 김수미와 출연진은 부대로 들어와 취사장을 둘러봤다. 이어 부대 내 메인 군인 식당에 도착했고, 거대한 크기의 조리 기구를 본 김수미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김수미는 150인분의 스테이크밥버거에 대해 묵은지를 다져 넣자고 제안했다. 미카엘이 스테이크를 굽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고, 이어 다같이 도시락 만들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현석은 군부대 조리기구 사용법을 모르기에 취사병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취사병이 군부대 조리기구를 활용해 밥을 짓는 방법을 알려줬다. 여경래 셰프는 취사병이 알려준대로 150인분의 밥을 준비했다. 또한 김수미는 150인분의 묵은지를 썰었다. 미카엘은 고기패티인 스테이크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6명의 에버글로우가 "뭘하면 좋을까요?"라고 묻자 이를 들은 장동민은 "일단 손을 씻으라"고 언급했다. 이후 장동민은 에버글로우에게 계란을 깨서 그릇에 담으라고 요청했고 에버글로우는 단체로 계란을 깨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장동민은 미카엘을 도와 양파를 썰려고 했지만 느린 속도로 채를 써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계속 양파를 썰던 장동민은 눈이 매워 고통스러워했다. 장동민은 근처에 있던 취사병에게 양파썰기 도움을 요청했다. 이 모습을 본 김수미는 "너 눈이 매워서 취사병에게 시키는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장동민은 "아니요, 군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했나 보려고요"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여경래와 최현석은 김소떡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카엘은 고기반죽을 힘껏 치댄 후 고기 패티를 팬에 구웠다. 그러나 손이 많이 가는 150인분의 고기패티를 혼자서만 만들기에 손이 부족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로 인해 취사병 두병이 미카엘과 함께 고기패티를 준비했디. 더불어 에버글로우는 김소떡을 순서대로 꼬치에 꼽으며 도시락 준비를 도왔다.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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