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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대한인팀은 부활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홍삼이와 산삼이를 순조롭게 획득했다.
19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대한인팀이 홍삼이와 산삼이를 모두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몸풀기 퀴즈로 꼬리와 꽁지의 차이점에 대한 문제가 제시됐다. 이를 들은 안드레아스는 "꼬리는 네발 달린 동물에 해당되는 것이고 꽁지는 비유해서 설명이 가능하다"고 대답해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어 다원은 "꼬리는 동물에 해당되는 말이고 꽁지는 조류의 꼬리를 꽁지라고 한다"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이로 인해 대한인팀이 부활기회를 갖을 수 있는 삼산이를 획득했다.
더불어 첫번째 주자로 박명수가 홍삼이를 획득하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문제로 초등학교 1학년 문제가 출제됐고 김용만은 '기'자로 끝나는 단어을 말하라고 언급했다. 박명수는 다이엘과 1단계 대결을 펼쳤고, 두사람은 치열하게 단어를 제시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박명수가 이겼고 이어 2단계의 안젤리나와 대결을 펼쳤다. 정답을 맞춘 박명수는 3단계 저스틴과의 대결에서 중학교 미술 문제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애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에바는 "러시아에서는 연애할때 애칭으로 동물 이름으로 부른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내사랑 또는 작은별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더불어 알베르토는 "학창시절에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나의 작은 참새"라고 불러 헤어져야 하나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5단계까지 진출한 박명수는 샘오취라와의 대결에서 정답을 맞춰 홍삼이 획득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한인팀이 부활권을 활용했지만 외국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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