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척추 관절이나 신체노화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커진 것은 물론 해당 질환의 위험성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 중에서도 디스크, 척추협착증 등을 비롯한 척추 관절 통증은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젊은이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척추 관절 통증은 증상이 발생하면 대부분 바로 수술을 통한 치료를 선택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바로 수술을 결정하기 보다는 비수술을 통한 치료방법을 확인 후에 어떤 치료를 받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강서구 정형외과 시원통증의학과의원 김영수 원장은 "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치료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도수치료와 주사치료 등 비수술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도수치료는 실제 숙련된 시술자가 직접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통증 발생 부위를 정렬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척추 관절 및 다양한 부위에 정렬을 바로잡아 체형교정 및 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비수술치료 방법이다. 또한 비수술치료이기 때문에 절개나 출혈 멍 붓기 등의 증상이 거의 없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치료를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적다.
김민희 min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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