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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故 장자연 사건 공개 증인으로 나섰던 연기자 윤지오가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윤지오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먼저 윤지오는 본인을 사기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김수민 작가를 저격했다. 그는 과거 김수민 작가와 나눴던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세상에 용기 내 공개적으로 나오기 전에 내 사진을 함부로 올리는 생각과 발상 자체가 놀랍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언론을 저격하기도. "'윤지오'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표현대로 '윤지오를 팔아' 그들은 꾸준한 클릭 수를 확보하고 시청률을 확보하며 유튜브를 비롯하여 마녀사냥을 멈추지 않고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 지망생에 가까운 배우였던 나를 듣보잡들은 현재의 나로 관심과 이익을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이하 윤지오 글 전문.
[사진 = 윤지오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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