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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왕좌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18.5%, 2부 19.8%, 3부 2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부 16.9%, 18.7%, 19.5%보다 각각 1.6%포인트 상승하고, 1.1%포인트 하락하고,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요 예능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시절부터 절친인 개그맨 이동우, 김경식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우는 과거 실명 판정을 받으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하지만 어느새 훌쩍 커버린 중학교 1학년 딸 지우는 의젓한 모습으로 아빠 이동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미우새' 출연진을 비롯,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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