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룰라 김지현이 어린 시절 애정 결핍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룰라 김지현이 사춘기 시절 어머니처럼 따뜻했던 언니를 찾아 나섰다.
이날 김지현은 “집안 사정 때문에 4살까지는 외할머니와 살고 8살부터 11살까지는 친할머니와 살았다. 8년간 부모님과 같이 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11살부터 어머니와 함께 살았지만 떨어져 산 세월이 길지 않나. 그래서 제가 애정 결핍이 좀 있었다. 아무리 할머니 사랑이 있어도 사춘기, 15살이 되면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찾으려고 한다. 내가 동경하는 언니 그런 존재가 생기니 ‘내가 의지할 곳이 생겼구나’ 그랬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