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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로 변한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세계적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은 5일(현지시간)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의 모습으로 바닷가에 있는 이미지를 포스터로 만들었다. 그는 캐스팅이 발표될때마다 포스터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현지에서는 잘 어울린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과연 흑인이 인어공주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잠잠해질지 주목된다.
'인어공주'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1989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인어왕국 공주 에리얼이 인간 왕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시카고’ ‘매리 포핀스 리턴즈’의 롭 마샬 감독이 실사버전 '인어공주'의 메가폰을 잡는다.
[사진 = 보스 로직 트위터,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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