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장정석 감독이 ‘불펜데이’라고 명시한 7일 롯데전 선발투수는 양현이었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6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장정석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오는 7일 열리는 롯데전 선발투수로 양현을 예고했다. 키움은 이승호가 봉와직염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워 대체 선발이 필요한 상황. 장정석 감독은 지난 5일 “2군에서 올릴 투수가 마땅치 않다. 7일 롯데전은 ‘불펜데이’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불펜투수들을 총동원해 경기를 운영하겠다는 의미였다.
선발투수는 양현으로 결정됐다. 양현이 선발 등판하는 것은 두산 베어스 시절이었던 2011년 9월 18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상대 역시 롯데였다. 양현은 첫 선발 등판서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 패전투수가 됐다.
장정석 감독은 양현을 선발투수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어제(5일) 1이닝만 던진 후 교체할 때부터 결정을 내렸다.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는 팔 상태는 아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2이닝 정도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현.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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